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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구장엔 아직 여기 회원들이 치고 있고 43탁구회원은 안보인다.
누군가 일찍 왔는데 시간이 변경된 걸 모르고 왔다가 나갔다고 한다.
조금 있으니 오건민이 나타나고 이어 김규식 회장 김영수 등이 나타난다.
날씨가 조금 풀린 게 도움이 된다.
이번 모임에 처음으로 조윤환이 반갑게 참가했다.
* 참가자 (9명)
오건민 , 김규식 , 김영수 , 박상호 , 최영천 , 조윤환 , 한수균 , 이재홍 , 김윤제
* 연습 및 경기
오는 순서대로 개인 레슨들을 마친 후 한시간여 연습공을 친 후 간식을 하고 연습경기를 갖다.
몇번 모임을 가지니 타구감이 몰라보게들 좋아졌다.
- 이재홍 : 개인적으로 두달 레슨을 받았다는데 스트로크가 안정적이라 렐리가 잘 이어진다
- 조윤환 : 예전에 좀 쳤다는 마음에 강타를 날리나 실수가 많다. 커트는 비교적 잘 들어간다.
조금만 연습하면 옛 실력이 나올 거 같다
- 김규식 : 렐리 연습에 집중
- 김영수 : 몇달 연습 덕에 렐리 100개를 무난히 소화
- 한수균 : 게임도 안하고 로보트 탁구와 친구가 되다
- 오건민 : 써브 백 강타가 잘 이루어진다
- 김윤제 : 강타 위주에서 여자 다루듯 부드러운 탁구로 변했다. 자연히 성공율이 높아졌다. 발전된 모습이다
- 최영천 : 마음만 급하다.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한방이 살아난다
* 연습경기
- 오건민 + 마항일 : 조윤환 + 박상호 = 3 : 2 , 2 : 3 , 1 : 3
- 오건민 + 김윤제 : 최영천 + 조윤환 = 3 : 2
- 오건민 + 김윤제 : 최영천 + 박상호 = 1 : 3
* 국가대표 여자탁구선수 석하정의 써포터스 회장도 겸하고 있는 회장 김영수가
요번 '67회 전국 남여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등을 한 석하정 선수를 축하하고
생활탁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오늘도 회원들 개인레슨과 간식, 저녁식사를 후원해 주었다.
* 차후에는 도전받은 44회 복탁회와의 친선게임을 위해서 우리도 준비를 할까 한다.
44회는 탁구대 4대를 비치하고 과거 이에리사를 가르쳤던 코치를 모시고 연습중이라 한다
* 탁구는 90세까지 하는 운동이라 (독일의 경우 94세 할머니도 활동하고 있음 )
지금 망서리는 친구들도 주저 없이 참가해서 같이 몸을 풀어보도록 하자.
계획대로 새로운 탁구공으로 바뀌면 타법도 변화가 있으니 지금 시작해도 새 타법의 강자가 될 수 있다
* 참고로 2001년 9월부터 11점제로 바꿨다는 걸 참고하고,
아직도 어디 가서 21점제 타령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거다
* 우리 회원들도 각자 개인연습을 해서 다음달에 봅시다.
다음달도 윈윈 14:30~1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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