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
 388   30   1
  View Articles

Name  
   김영수 (2014-07-19 08:41:03, Hit : 461, Vote : 49)
Subject  
   유머 3
    혹시 바람? 딱 걸렸어…

두 여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.

“남편 생일이어서 낚시 미끼 세트를 선물했어요.”

“정말 멋지고 타당한 선물이네요. 남편분이 십 년째 주말마다 낚시하러 다니셨잖아요.”

“그렇죠. 그런데 남편이 미끼 세트를 보더니 저한테 이게 뭐냐고 묻던데요.”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전문성

한 회사의 부장과 직원들이 회식 후 노래방에 갔다.

술에 만취한 부장이 갑자기 일어서더니
옅은 미소를 지으며 직원들에게 말했다.

“혹시 신입사원 중에 전자공학과나 기계공학과 나온 사람 있나?”

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분위기에 산업공학과를 나온 S씨가 손을 들었다.

전자공학과를 나온 입사동기 J씨도 번쩍 손을 들며 S씨에게 면박을 줬다.

“야, 넌 산업공학과이면서 왜 그래?”

그러나 부장은 못 알아듣고 S씨와 J씨를 불러 세웠다.

“그래, 자네하고 자네 이리 나오게.”

포상금이라도 줄 것처럼 득의만면한 표정을 짓던 부장은
두 사람에게 말했다.

“자네들 여기 서 있다가 노래방기계 번호 좀 찍게.”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금실 좋은 부부

할아버지와 함께 집 앞 베란다에 앉아 있던 할머니는
포도주를 홀짝거리면서 말했다.

“나는 그대를 그토록 사랑하니
그대 없이는 어찌 살아갈지 알 길이 없군….”

“아니, 이거 임자가 말하고 있는 거요?
아니면 포도주가 말하고 있는 거요?”

“내가 포도주하고 이야기하는 거라고요.”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과학자와 철학자

과학자와 철학자가 굶주린 사자에 쫓기고 있었다.

과학자가 재빨리 계산한 뒤 말했다.

“사자보다 빨리 뛰려고 해봐야 소용없어요.
곧 따라잡힐 겁니다.”

과학자보다 조금 앞서 달리던 철학자가 답했다.

“난 사자보다 빨리 뛰려고 하는 게 아니오.
당신보다 빨리 뛰려는 거지.”





no
subject
name
date
hit
*
388
  여자 택시기사

송병헌
2016/06/01 440 15
387
  국민교육투쟁헌장

유영근
2016/05/11 279 14
386
   라이파이 . 로봇태권V

박상호
2015/12/20 355 17
385
  갱상도 할매와 서울 할머니의 끝말잇기

김상배
2015/11/17 305 18
384
  ★ 하늘나라 공사중

송병헌
2015/09/10 310 18
383
  유머 [1]

김영수
2014/10/29 571 35
382
  뭘 상상하셨나요? [1]

김연호
2014/10/01 514 34
381
  유머 2

김영수
2014/08/04 560 49
380
  좋은말

김영수
2014/08/04 436 38
379
  대사1 ,대사2

박상호
2014/08/01 501 44
378
  유머 5

김영수
2014/07/19 488 52
377
  유머 4

김영수
2014/07/19 532 49

  유머 3

김영수
2014/07/19 461 49
1 [2][3][4][5][6][7][8][9][10]..[30] [next]

Copyright 1999-2020 Zeroboard / skin by Zetyx